
만남과 관계에 대한 성경적 분별
우리 삶에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어떤 사람과는 즐겁고 유익한 관계를 맺지만, 어떤 관계는 갈등과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가끔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하나님은 도대체 왜 이 사람을 내 인생에 보내셨을까?”
특히 힘든 사람을 만날 때, 관계를 지속해야 할지, 아니면 거리 두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관계를 통해 우리를 성장시키고, 다른 사람에게 복이 되게 하시며, 우리의 신앙을 지키게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보여준다.
오늘은 크리스천이 관계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그리고 때로는 관계를 정리해야 하는 순간이 있다면 어떤 기준이 필요한지 성경적 원리와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살펴보자.
📖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를 빛나게 하느니라.” (잠언 27:17)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의 성장을 위해 불편한 관계를 허락하신다.
✔️ 나를 짜증나게 하는 사람을 통해 인내를 배우고
✔️ 자꾸 실망을 주는 사람을 통해 참된 사랑과 용서를 배우며
✔️ 뜻이 안 맞는 사람을 통해 겸손과 자기 부인을 배운다
▶ 예시:
혹시 지금 내 삶에 불편한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나를 다듬고 계신 것은 아닐까?
✅ 그 관계를 통해 내가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기도해 보자.
📖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라.” (마태복음 5:14-16)
우리는 때로 다른 사람을 위한 하나님의 도구로 부름받는다.
✔️ 믿지 않는 직장 동료가 내 주변에 있다면?
→ 하나님이 나를 통해 그에게 복음을 알게 하시려는 것일 수도 있다.
✔️ 방황하는 친구가 나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면?
→ 그를 위해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싸인일 수 있다.
✔️ 우울해하는 가족이 있다면?
→ 위로와 사랑이 필요한 순간일지도 모른다.
혹시 내가 피하고 싶었던 관계가, 하나님이 나를 그 사람의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시려는 것은 아닐까?
✅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작은 선한 행동이라도 실천하며,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역할을 감당해 보자.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어떤 만남은 우리의 가치관과 신앙을 점검하게 한다.
✔️ 배신당한 경험이 있다면?
→ 사람에게 의지하기보다 하나님만 신뢰하라는 메시지일 수 있다.
✔️ 이유 없이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을 필요 없음을 가르치시는 하나님의 뜻일 수 있다.
✔️ 이해할 수 없는 이별을 겪었다면?
→ 하나님이 더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시는 과정일 수도 있다.
✅ 만남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를 찾자.
성경은 우리에게 모든 관계를 사랑으로 감싸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동시에 관계를 어떻게 분별하고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도 제공한다.
📖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로마서 12:18)
그러므로 단순히 관계가 불편하다고 해서 쉽게 끊는 것은 비성경적이다.
심지어 적대적인 사람에게도 사랑하라 (마태복음 5:44)고 하셨으며,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 (로마서 12:17)고 하셨다.
✅ 따라서 신앙적인 이유 없이 감정적으로 관계를 끊는 것은 옳지 않다.
✅ 회복할 수 있는 관계라면 먼저 기도하고 노력해야 한다.
성경은 모든 관계를 무조건 유지하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특히 우리의 신앙을 해치거나, 교회를 분열시키거나,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관계에 대해 분별할 것을 명하신다.
✔️ 신앙적으로 해로운 관계에서 떠나라
📖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메지 말라.” (고린도후서 6:14)
✔️ 교회를 분열시키는 자들과 거리를 두라
📖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디도서 3:10)
✔️ 지속적인 악행과 불의를 행하는 자와 함께하지 말라
📖 “악한 자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시편 1:1)
✅ 내 신앙을 무너뜨리는 관계는 신중하게 정리해야 한다.
인간관계는 어렵다. 그러나 어떤 관계도 우연이 아니다.
하나님은 모든 만남 속에서
✅ 우리를 성장시키시고,
✅ 우리가 누군가에게 복이 되게 하시며,
✅ 때로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 분별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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